죽음을 기억하라.
인간은 모두 죽는다는 사실을 직시하라.
어떻게 죽을 것인지 생각하라
그럴싸하게 죽는 것도 삶의 한 부분이다.
죽을 때에는 모든 것을 두고 간다.
후손들이 그 죽음을 기념해준다고 한들
이미 죽어 없어진 사람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런고
"우리는 죽음에 대한 근심으로 삶을 엉망으로 만들고 삶에 대한 걱정 때문에 죽음을 망쳐버린다'"(몽테뉴, 수상록 中)